입력 2000-11-11 01:292000년 11월 11일 0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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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의 아들 해상군(18·고교 3년)은 “집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가스냄새가 심하게 나고 아버지와 어머니 등이 거실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가정용 LP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