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가출소녀-봉사자 축제 열어

  • 입력 2000년 11월 2일 01시 58분


가출소녀 보호시설인 천주교 마산교구 ‘해바라기 쉼자리’가 자원봉사자와 가출소녀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한다.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 마산시 석전2동 가톨릭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대축제’에는 자원봉사자 130명과 가출소녀 10여명이 참가한다.

해바라기 쉼자리는 가출소녀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98년 11월11일 문을 열었으며 올해만 280여명이 일정기간 머물다가 가정으로 돌아갔다. 055―252―7666

<마산〓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