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이의장은 4일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D산악회 회원과 주민 등 3200여명과 함께 버스(82대)편으로 경북 포항의 보경사를 방문해 10여분간 자신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의장은 내년 총선에 대구 수성을에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의장측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들과 산행을 했을 뿐 사전선거운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