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다음달 23일 서울 올림픽 체육관에서 실시되는 회장 선거에 교장 3명 평교사와 교수 각 2명 학장과 총장 각 1명 등 모두 9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교총회장은 전국 시도별 회원 600명당 1명씩 배정되는 대의원들에 의해 간선제로 선출됐지만 금년부터 1만836명의 선거인단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로 바뀌었다.
확정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채수연(蔡洙연·56)한영고 교사 △윤종건(尹鍾健·56)한국외대 사범대 학장 △이학무(李鶴茂·58)대구달서공고 교장 △김지묵(金志默·60)서울서래초등 교장 △이군현(李君賢·47)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함수곤(咸水坤·59)한국교원대교수 △김학준(金學俊·56)인천대 총장 △박희정(朴熙正·51)서울중경고 교사 △박식원(朴殖源·58)서울신동중 교장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