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학들이 입학원서제작비 인건비 등 순수한 전형비용 외에도 홍보비 학교설명회비 등을 전형료에서 지출하고 있어 순수한 전형비용만을 계산하면 146개대가 흑자를 냈다.
26일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형료 수입에서 순수한 전형비용을 뺀 수익은 경기대가 10억1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산업 경희 인하 건국 국민 단국대 등이 5억원 이상, 신라 숭실 홍익 경원 조선 한국외국어 중앙 대전 용인대 등이 4억원 이상이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