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대변인은 “임지사 구속 이후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각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에 임지사 구명을 위한 서명작업 추진을 지시,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탄원서 서명작업을 추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그 증거로 탄원서 사본과 추가서명을 독려한 대화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순덕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탄원서와 서명용지를 받은 적은 있으나 시장 보궐선거로 정신이 없어서 서명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