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 공개

  • 입력 1999년 8월 16일 19시 35분


서울경찰청은 16일 남녀 경찰관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해 일반에 공개했다.

‘포돌이’와 ‘포순이’로 명명된 이 캐릭터는 언뜻 보기에 사람의 모습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동물의 특징이 합쳐진 상상의 동물. 이 캐릭터는 만화가 이현세씨가 제작했다.

포돌이와 포순이라는 이름은 옛 사법기관인 포도청의 ‘포’자와 경찰을 뜻하는 영어단어 폴리스(POLICE)에서 착안했다.

〈하종대기자〉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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