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7월 14일 22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종찬(李鍾燦)대검중수부장은 “김태원(金兌原)전한나라당 재정국장에 대한 수사가 끝나는 대로 서울지검에 김전국장의 조사자료를 넘겨 김의원에 대한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당분간은 김의원을 소환하지 않겠지만 대선자금 사건수사를 매듭짓기 위해서는 김의원에 대한 재소환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는 이날 김전국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영훈·정위용기자〉cyh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