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추진위는 22일 오후6시반 마산시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주주총회를 갖고 신문의 제호(題號)를 확정하고 경영진을 선출키로 했다.
창간일은 당초 마산 ‘3·15의거’ 기념일(15일)에서 4월19일경으로 늦추기로 했다.
이 신문은 창원에서 발행되다 지난해 경영난 등으로 문을 닫은 경남매일의 일부 종사자와 지역 시민단체 인사 등 2천여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주주와 사원 대표들이 경영진을 뽑는 등 경영과 신문제작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창간추진위 0551―255―0511
〈마산〓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