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2월 28일 19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은 또 황씨와 짜고 사고로 처리해준 교보생명 보험설계사 이웅호씨(33·대전 중구 부사동)를 사기 등의 혐의로, 황씨를 협박한 사채업자 임원영씨(26·충남 논산군) 등 2명은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해 초 5개의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같은 해 자신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전기톱으로 왼쪽손가락을 잘라 보험금 3억6천9백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