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정례화

  • 입력 1999년 2월 19일 19시 29분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분기별로 한번씩 열던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다음달부터는 매월 두차례씩 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침체와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매월 9일와 19일을 ‘경기 9·19취업광장’으로 지정, 정례화 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9일은 사무 관리직 △19일은 단순노무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구직자는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참석하면 되고 일손을 구하는 기업체는 2∼3일전까지 행사참여신청서를 내면 된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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