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창원 오인』 또 총 쏴…차량절도용의자 중태

입력 1999-02-01 07:47수정 2009-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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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신창원으로 오인된 20대 후반의 차량 절도용의자가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중태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오후7시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칠정마을에 탈옥수 신창원과 비슷한 남자가 나타났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와 조촌파출소 소모순경(28) 등 경찰관 4명이 긴급출동했다.

소순경 등은 칠정마을 뒤 야산 갓길에 임시번호판(606297 원주시장)을 단 중형 승용차가 주차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신원미상의 운전자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 남자는 경찰요구에 불응한 채 차를 몰고 달아나다 5㎞가량 떨어진 성덕동 대흥마을 입구에서 무전연락을 받고 대기하던 최모순경(27)이 쏜 7발중 1발을 맞고 붙잡혔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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