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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18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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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8일 99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모집인원은 특수학교와 유치원을 포함해 1천3백40명으로 지난해 5백50명의 2.5배 가량 늘어난다고 밝혔다. 중등교사도 15개 과목에 걸쳐 3백10명을 모집할 예정이어서 지난해 1백66명보다 2배 가량 늘어난다는 것.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공채 규모가 이처럼 확대된 것은 최근 교원정년 단축으로 퇴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 교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용 후보자 시험은 초등 12월23일, 중등은 12월19일 실시된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