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요청 가혹행위 의혹 금주내 안기부직원 소환

  • 입력 1998년 10월 18일 20시 01분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홍경식·洪景植)는 17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동생 회성(會晟·53·전에너지경제연구원장)씨를 이번주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한씨 등에 대한 가혹행위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동기·鄭東基)는 이번주부터 안기부 직원들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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