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남한강에 빠져 30대 실종

  • 입력 1998년 8월 17일 08시 04분


16일 오후 11시30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항산리 남한강에서 강원 27머 5819호 훼밀리승용차가 추락, 이 차에 타고 있던 李국선씨(36·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李씨의 친구 洪승환씨(37)는 『함께 낚시를 하러 왔던 李씨가 강가에서 차를 돌리다 운전미숙으로 2m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李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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