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예회장은 이어 묘향산의 문화유적과 유물들을 둘러보았으며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유적 유물들이 원상태로 보존돼 있는데 대해 감동을 표시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정명예회장 일행이 이에 앞서 평양에서 주체사상탑과 당 창건기념탑도 참관했다고 전했는데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명예회장 일행이 이날 원산으로 이동했으며 원산에서 조선수리소 합작 문제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