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21C 정보사회체험」전시관 생긴다

  • 입력 1998년 5월 7일 20시 05분


과천 서울대공원에 21세기 정보화사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초고속정보통신전시관이 내년말 완공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서울대공원 내 2천3백평 부지에 4백63억원을 들여 초고속정보통신관 ‘정보나라’를 건설하기로 하고 7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 전시관에는 △정보통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중앙홀 △가상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전자영상관 △재택근무 주문형뉴스 등 미래 정보통신사회를 체험하는 코너 등이 만들어진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서리 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 손융기(孫隆基)한국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김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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