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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흥업소 뇌물받은 경찰관 3명 구속
업데이트
2009-09-25 20:49
2009년 9월 25일 20시 49분
입력
1998-02-23 06:56
1998년 2월 23일 0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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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박영수·朴英洙)는 22일 미성년자를 고용한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구로경찰서 박재평(42) 강희성(40) 박점오씨(54) 등 경찰관 3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 등은 96년 9월 가출 청소년을 고용해 변태영업을 하는 나모씨가 업주 20여명으로부터 걷어온 1백50여만원을 받고 지난해 3월에는 고급 룸살롱에서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다. 〈나성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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