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승용차 골라 골프채 전문털이범 구속

  • 입력 1997년 11월 15일 20시 30분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서울 강남일대 주택가에 주차된 고급승용차를 골라 골프채 등 귀중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24·서울 서초구 반포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8월말경부터 부유층이 많이 사는 서울 강남지역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모두 1백여차례에 걸쳐 승용차 문을 따고 골프채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금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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