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문씨 「장롱현금」 뇌물판명…검찰,입찰비리 보강수사

  • 입력 1997년 9월 27일 08시 53분


설계 및 감리업체의 담합입찰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안대희·安大熙 부장검사)는 수배를 받고 있는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장 공상문(孔相文·51.4급·본보 25일자 31면 보도)씨가 자택 장롱에 보관중이던 1억5천만원중 7천8백만원이 업체에서 받은 뇌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공씨는 받은 돈의 대부분을 수사대상인 설계 및 감리업체가 아니라 건설관련 다른 업체에서 받았다』면서 『공씨의 또다른 비리가 있는지 보강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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