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신한국당 서울시지부 화염병투척

  • 입력 1997년 2월 26일 07시 45분


25일 오후 10시45분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동 신한국당 서울시지부가 입주해 있는 해동화재 빌딩에 경기대생 등 대학생 20여명이 쇠파이프를 들고 몰려가 「신한국당 해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화염병 10여개와 돌 등을 던지고 달아났다. 경찰은 시위현장 부근과 경기대 정문 앞에서 최모씨(22·국문과3년) 등 경기대생 12명을 붙잡아 시위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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