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계파업 고용불안이 원인』…NYT

입력 1997-01-18 09:23수정 2009-09-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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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계의 파업 사태는 과거에 한국을 진동시켰던 노동운동과는 성격이 다르며 이번 파업은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이라기보다는 그들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울산발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이러한 파업은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와 비슷하게 고임금에서 직업안정으로 그 성격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들은 특히 한국 경제성장의 둔화로 인해 그들이 얻은 성공을 지금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으며 그들은 새로운 노동법 시행으로 회사가 해고수당도 없이 자신들을 해고시킬 수 있는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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