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추모식…「1월의 호국인물」선정

입력 1997-01-09 12:01수정 2009-09-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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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李在田)는 항일독립운동가인 尹奉吉의사(1908-1932)를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하고 10일 오전10시30분 전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갖는다. 추모식은 尹의사의 실제인 尹南儀씨(80) 손자 尹柱雄씨(25) 등 유족과 金相吉 梅軒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장, 權快福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경력보고 헌화 묵념 추모사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 예산 출생인 매헌 尹奉吉의사는 지방농민들로 月進會를 조직, 농촌진흥운동을 전개했으며 1930년에는 만주로 망명해 金九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을 조직했다. 尹의사는 1932년 4월29일 상해의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 天長節 및 상해사변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시라카와(白川義則) 일본 상해파견 군사령관 노무라(野村吉三郞) 제3함대사령관 우에다(植田謙吉) 제9사단장 등을 살상했다. 尹의사는 거사후 일본군에 체포돼 그해 12월19일 오사카 위수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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