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근섬,세계적 관광지로…加회사-이성개발 합작

입력 1996-11-15 20:43수정 2009-09-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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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朴正奎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있는 인천 영종도 인근 섬지역에 세계적인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인천시 옹진군은 15일 캐나다 굴지의 다국적 관광개발회사인 선골드와 국내 관광개발업체인 이성개발이 합작으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 도서 50만평 부지에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골드와 이성개발은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 오는 2002년 완공하기로 했다. 이들 섬지역에는 1천5백 객실 규모의 호텔 1개와 9백 객실 규모의 호텔 2개 등 모두 3개의 특급호텔을 신축하며 카지노와 사계절 수영장 등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섬지역에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바닷속을 수중에서 관광할 수 있는 오션 돔도 설치하고 미국 등 외국 경마경기도 인공위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2천석 규모의 미니경기장도 건립된다. 이같은 관광단지 건립을 위해 선골드와 이성개발, 옹진군은 1년전부터 비밀리에 협의를 진행시켜 왔으며 이미 부지매입까지 끝내 착공만을 남겨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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