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성폭행 임신 50대 목수 구속

  • 입력 1996년 11월 9일 20시 54분


【광명〓朴鍾熙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강제로 성폭행해 임신시킨 洪琪用씨(52·목수·광명시 광명7동)를 미성년자의제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 洪씨는 지난 6월경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李모양(11)을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강제로 성폭행한데 이어 지난 8월 학원에서 귀가하는 李양을 인근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는 등 세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