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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파문]李소장,『권씨얼굴 모른다』권씨주장 일축

입력 1996-10-23 21:00업데이트 2009-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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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이 무기중개상 權炳浩씨에게 3억원을 주기 직전 鄭虎信대우전무의 친척 인 李억술 공군소장을 국방장관실로 보내 李養鎬전장관과 權씨와의 친분관계를 확인 했다는 權씨의 주장에 대해 李소장은 23 일 『權씨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黃有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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