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眞夏기자」 서울시기(旗)가 세계 최대의 깃발로 제작되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제작중인 가로 1백60m 세로 1백3m 무게 2t의 초대형 시기 제작과정
을 공개했다.
이 깃발은 서울시민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보라매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깃발 제작에는 30명의 한달간 노동량이 들어가고 페인트도 5드럼이나 소요된다. 2
7일 행사장인 보라매공원에 깃발을 펼치는 데에는 시민 1천9백96명이 동원된다.
현재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세계 최대깃발은 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츠타운
험프리깃발사가 제작한 스키대회기로 가로 1백54m 세로 78m 무게 1.36t. 이 서울시
기는 한국기네스협회의 심의를 거쳐 영국 기네스본부에 기록 경신이 의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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