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명목GDP 10.5% 성장, 50년만의 최고치…세수 크게 늘것”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9일 21시 27분


이재명 대통령. 2026.6.8. 뉴스1
이재명 대통령. 2026.6.8.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1분기(1~3월)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10.5% 증가한 데 대해 “1976년 이후 50년 만의 최고치 (성장률)”이라며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에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국민소득 자료 잠정치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도 상향 업데이트됐다”며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비 1.7%(속보치)에서 1.8%로, 전년동기비 3.6%에서 3.8%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이 1분기에 전기비 9.2%를 기록했다”며 “1960년 이 통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년동기비로 보면 13.2% 증가로, 1988년 이후 37년 만의 최고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여력도 커질 것”이라며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한은#GDP#GNI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