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플랜B’로 초선 박수민 출마하나…국힘 “곧 입장 정리”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17일 10시 23분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2026.02.12 뉴시스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2026.02.12 뉴시스
국민의힘은 17일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박수민 의원(초선·서울 강남을)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접수할 가능성에 대해 “곧 입장 정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동혁 대표 2선 후퇴 및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며 아직까지 공천을 신청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수민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확인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현재 결심이 서신 것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당 지도부와 관련 논의가 있는지 묻는 말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모 신청은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 시장이 당 공천 신청 접수 마지막 날인 8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12일까지로 접수일을 늘렸다. 그러나 오 시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실천’을 강조하며 2차 공천 접수도 거부했다.

당권파인 조광한 최고위원은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플랜 B’는 있다. 대안 인물이 있지 왜 없겠느냐”고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에 경제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국민의힘#서울시장#공천#박수민#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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