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공관위원장에 ‘PK 출신’ 박능후 전 장관 선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4일 14시 54분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가 지난해 9월 19일 오후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가 지난해 9월 19일 오후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은 4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경남 함안 출신인 박 전 장관이 PK(부산 경남)지역 선거에서 당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중앙당 공관위 위원장으로 박 전 장관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박 전 장관을 공관위원장으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적 방역 선도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한 탁월한 리더십 △‘사회권선진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적 전문성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국혁신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으로서 국민주권정부 탄생에 헌신한 점 △범여권의 최대 승부처인 PK 지역 출신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박 위원장은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사회 양극화와 빈곤 문제 해결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사회보장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이자 학자로, 조국혁신당의 미래 비전인 ‘사회권선진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경남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PK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의 선거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 전 장관의 공관위원장 선임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역량 있는 후보 공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3일부터 광역단체장, 오는 20일부터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와 관련해 “선관위 주관 공식 선거일정이 시작된 점을 감안, 지방선거 공천 관련 프로세스 진행에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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