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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무인기 침투 수사, 내란잔당 준동 행위 초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8 13:01
2026년 1월 28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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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1.28. 뉴시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내란 잔당 세력의 준동 행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방부의 수사가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무인기를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침투시키는 행위는 그 자체로 군사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도발이 맞느냐’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굉장히 위험성이 높았다”고 답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두 차례의 담화를 통해 남측의 사과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우리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대학원생 오모씨, 무인기 제작자 장모씨, 무인기 제작업체의 ‘대북전담 이사’ 김모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장씨와 오씨는 2022년 당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했다.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가 최근 오씨를 ‘공작 협조자’로 활용해 온 사실을 인정하면서 정보사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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