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탈북민연합회 “정동영 ‘북향민’ 용어 유감…즉각 사과하라”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29 12:26
2025년 12월 29일 12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탈북민→북향민’ 용어 변경 제안에 “탈북민 존엄·정체성 훼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9. [서울=뉴시스]
전국탈북민연합회(연합회)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탈북민’ 용어를 ‘북향민(北鄕民)’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당사자의 존엄과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통일부 정동영 장관의 허위주장 규탄 성명서’를 통해 “탈북민을 모욕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즉각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탈북민 당사자들이 해당 표현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사실관계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탈북민 당사자들의 다양한 인식과 선택을 일방적으로 지워버린 명백한 왜곡이자 오만한 일반화”라고 했다.
이어 “특히 ‘북향민’이라는 표현은 언어적·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내포한다”며 “‘북향(北向)’이라는 중의적 의미는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온 탈북민들을 오히려 ‘북을 향하는 사람’으로 오인·왜곡할 소지를 안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정 장관의 공개 사과 ▲‘북향민’ 명칭 도입 검토 전면 중단 ▲탈북민 용어 변경 관련 당사자 단체들과 공론화 절차 실시 등을 요구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에 관한 법률’상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온 사람을 일컫는 용어는 ‘북한이탈주민’이지만 통상적으로 ‘탈북민’을 널리 사용해왔다.
정 장관은 기존의 ‘탈북민’ 표현을 ‘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 이라는 의미의 ‘북향민’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는 호칭 변경을 공식 확정하지 않았지만 간부회의 등 내부적으로 북향민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년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탈북자를 북향민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탈북민들 전원이 기존 명칭, 탈북자라는 명칭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가위로 다리 절단, 믿기 어려웠지만 최선 다한듯”…현직의사가 본 요양병원 논란
3
첫 손주 얼굴도 못보고…60대, 4명에 생명 선물하고 떠나
4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5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6
국힘 “한성숙, 집 팔아 마귀 탈출”…韓 “사람 된 것 같다”
7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8
金총리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 입장으로 최종정리…정부안 제출 안해”
9
“李대통령 만들어줬는데 말 안 듣는다는 게 문조털래유 생각”[정치를 부탁해]
10
베네수엘라 규모 7.1 강진…최대 10만명 사망 가능성
1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4
中서 태극기 배지 거꾸로 단 金총리…국힘 “국가적 망신”
5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6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7
中어선 불법조업 직접 본 李 “그냥 두고 볼 일 아닌 것 같다”
8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9
숨진 女소방관, “서장·과장 사이 앉아라” 회식 갑질 시달렸다
10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가위로 다리 절단, 믿기 어려웠지만 최선 다한듯”…현직의사가 본 요양병원 논란
3
첫 손주 얼굴도 못보고…60대, 4명에 생명 선물하고 떠나
4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5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6
국힘 “한성숙, 집 팔아 마귀 탈출”…韓 “사람 된 것 같다”
7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8
金총리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 입장으로 최종정리…정부안 제출 안해”
9
“李대통령 만들어줬는데 말 안 듣는다는 게 문조털래유 생각”[정치를 부탁해]
10
베네수엘라 규모 7.1 강진…최대 10만명 사망 가능성
1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4
中서 태극기 배지 거꾸로 단 金총리…국힘 “국가적 망신”
5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6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7
中어선 불법조업 직접 본 李 “그냥 두고 볼 일 아닌 것 같다”
8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9
숨진 女소방관, “서장·과장 사이 앉아라” 회식 갑질 시달렸다
10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샬라메의 광기 어린 질주
NYT “美공화당, 이란 ‘악의 축→실용적 국가’로 인식 바뀌어”
‘9000피’ 회복 눈앞…마이크론 역대급 실적에 ‘삼전닉스’ 급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