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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측근 정진상 “통일교 측과 어떤 접촉도 없었다”
뉴스1
입력
2025-12-10 12:34
2025년 12월 10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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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해 ‘통일교 접촉설’ 부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11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와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다.
10일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통해 “최근 통일교 측이 정 전 실장과 접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 전 실장은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통일교 측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혀왔다”고 했다.
전날(9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 통일교 측이 2022년 대통령 선거 직전 이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 모두에게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통일교 간부의 녹음파일이 다수 재생됐는데, 여기서 정 전 실장의 이름이 나왔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2022년 1월 25일 이현영 전 통일교 부회장과의 통화에서 당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축사에 대해 “정진상 부실장이나 그 밑에 쪽은 화상대담이잖아. 헐러리(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정도는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 전 실장은 2022년 1월 당시 이재명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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