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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1분기 1.3% 성장 모멘텀 큰 의미…물가 안정 뒷받침돼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30 10:30
2024년 4월 30일 10시 30분
입력
2024-04-30 10:26
2024년 4월 3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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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질 양호…민간주도·균형잡힌 성장”
“농수산물 가격 강세, 중동 사태 불확실성”
한덕수 국무총리는 1분기 1.3% 성장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 경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큰 의미가 있다”고 빍혔다. 그러면서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를 확실히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물가 등 민생경제의 안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9회 국무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2024년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1.3%(전기 대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를 언급하며 “2021년 4분기 이후 2년 3개월, 코로나 기간 제외시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3% 성장의 전체를 민간이 기여한 ‘민간 주도 성장’, 수출·대외 부문과 내수 부문이 절반씩 기여한 ‘균형 잡힌 성장’이라고 표현하며 “성장의 질 또한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민생과 직결된 물가 안정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과제”라며 “일부 농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한 총리는 경제 회복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물가 안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5월1일부터 4주간 열리는 ‘동행 축제’에 대한 관심과 홍보도 강조했다. 동행 축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그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50여 곳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행사 지원과 홍보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들께서도 시간을 내서 행사 현장에 방문해주시고 기관 차원에서도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온전한 가정생활이 어려운 주위의 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할 수 있는 5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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