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8~29일 연찬회 개최…총선 전 당정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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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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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국민의힘은 오는 28~29일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정부 측 국무위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총선 전 당·정·대 소통 강화에 나선다.

1일 여권에 따르면 당은 오는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연찬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연찬회에서 정기국회 전 상임위별 현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예산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토의 이후에 진행되는 만찬에선 각 부처 장·차관, 대통령실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을 할 외부 인사는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박2일 연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당 소속 국회의원들, 장·차관급 정부 고위 관료,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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