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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땐 ‘골든타임’ 사수…집중호우 20분 전 긴급재난문자
뉴스1
업데이트
2023-06-23 14:22
2023년 6월 23일 14시 22분
입력
2023-06-23 10:04
2023년 6월 23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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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기상청의 재난문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동작구 도림천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방지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는 기상청을 방문해 유희동 기상청장으로부터 여름철 기상예보 및 기후예측, 재난문자시스템 등 방재기상대책을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지구온난화 추세와 더불어 올 여름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폭염, 폭우, 홍수, 태풍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정확하게 기후재난을 알리는 척후병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달부터 기상청이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게 돼 집중호우 시 사고 발생으로부터 20분 정도 추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실제 상황에서 시행착오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서울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로 이어지는 도림천 일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동작구 도림천 주변에 위치한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하천 제방 복구현장,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상태, 빗물받이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돌발적 폭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휩쓸림 사고에 대비하여 출입통제를 확실히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반지하주택 물막이판을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설치하라”며 “위험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정확하게 설치됐는지 지속 점검하고, 평소 주민들에게 사용방법을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빗물받이를 이미 준설했다고 하더라도 인근 주민·상인들이 덮개를 씌우거나 쓰레기를 투기하여 막히는 일이 빈번한 만큼 반복해서 확인하고 청소함은 물론 주민·상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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