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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 키워…국제 망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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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14:15
2022년 10월 2일 14시 15분
입력
2022-10-02 14:14
2022년 10월 2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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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 보도 경위 추궁에 대한 국내외 비판 여론을 조명하면서 “사과 한마디만 하면 끝날 일을 거짓 해명으로 열흘 넘게 끌며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국제기자연맹(IFJ)은 국민의힘의 MBC 고발에 대해 탄압과 협박의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며 “국제적 망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언론 자유도 1위인 대한민국 위상이 대통령과 여당 때문에 추락하고 있다”며 “사실 보도를 고발로 응수해 언론을 탄압하더니 세계 최대 규모 언론단체 항의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또 “미국 공영 방송인 미국의소리(VOA)는 윤 대통령이 거꾸로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윤 대통령의 언론 탄압을 풍자했다”며 “국내 언론의 반발도 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과 한마디만 하면 끝날 일을 거짓 해명으로 끌며 문제를 키운다”며 “욕설한 대통령 체면이 국론 분열, 국제 망신까지 각오하며 지켜야 하는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거대한 경제위기 태풍이 다가오는데 정부여당은 대통령에게 아부할 생각만 하고 있다”며 “언론 탄압을 중단하고 국민 말씀에 귀 기울여 지금이라도 상황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대통령의 솔직한 사과와 외교 참사 책임자 경질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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