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대응’ 예고 이준석 “기자회견 8월13일에 합니다”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7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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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7.8 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7.8 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기자회견은 8월13일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한줄 메시지를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당 상임 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출범과 함께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로 직무가 정지된 자신의 퇴진을 공식화하자 언론을 통해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시점에 공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잠행을 끝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전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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