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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北 안광일에 “합리적인 분”…安도 인사 건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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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1:38
2022년 8월 5일 11시 38분
입력
2022-08-05 11:36
2022년 8월 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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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아세안 회의 만찬서 北안광일 만나
"최선희 외무상 취임 축하"…北측도 인사
'대만해협 갈등' 미중, 만찬서 안 마주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만찬 현장에서 안광일 북한 측 대표인 주아세아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은 이날 저녁(현지시간) 주최 측에서 준비한 CICC 행사장 ‘갈라 만찬’에서 입장 시, 퇴장 시 두 번 안 대사와 만나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박 장관은 미리 와 있던 안 대사에게 먼저 다가가 “반갑다. 박진 장관이다”며 “아세안 전문가로서 합리적인 분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이 이어 최선희 외무상이 지난달 당 전원회의에서 외무상과 통일전선부장에 새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취임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자, 안 대사도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5일 예정된 ARF 외교장관회의에서도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만해협 문제 등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미중 측은 만찬 현장에서 마주치지 않아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오후 9시1분 대기실에 도착해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짧게 인사하고 3분 후 대기실을 빠져나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 부장이 떠난 지 4분 후에 대기실에 도착,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함께 입장하면서 양 장관은 마주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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