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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권성동·박홍근, 주말 비공개 회동…“원구성 타결 모색”

입력 2022-07-02 06:53업데이트 2022-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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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단장 자격으로 필리핀으로 떠났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7.2/뉴스1
특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말을 이용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주말새 이뤄질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28일 필리핀으로 떠났던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오는 4일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주말 회동을 통해 원구성 타결이 가능한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28일 ‘7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달라’는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던 민주당은 당초 ‘7월1일 오후 2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그러다가 6월30일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좀 더 이어나가보겠다는 취지 아래 이를 ‘7월4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

권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의 ‘주말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만남을 제안했고 그쪽도 응답을 했는데 비공개가 저쪽(민주당) 의사라서, 만남은 약속됐다는 말씀만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 의한 일방적인 국회 소집, 의장 선출에 관해선 정책위의장이나 원내수석이 (비판적 입장을) 발표했고 제 입장도 두 분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양측은 원내대표 회동 일정과 의제 조율 등을 위해 수시로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본회의가 예정된 것을 감안할 때 하루 전인 3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뉴스1에 “오늘 양측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은 약속된 바 없다”며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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