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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경 본회의 불발…여야 “내일 오후 8시, 여의치 않으면 29일도”

입력 2022-05-27 17:36업데이트 2022-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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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왼쪽),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 News1
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 오후 8시에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여야는 추경안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일요일인 29일 본회의를 소집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권성동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향후 추경안 처리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는 내일(28일) 오후 8시에 잠정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를 봤다”며 “근데 만약 여의찮으면 일요일에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추경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27일을 제시했던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은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민주당이 (추경안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 의장이) 현재 (처리해야 하는) 법안이 110여건이 되기 때문에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본회의가 열리면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의 인사시간, 추경안 처리 시간을 감안했을 때 3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해서 언제 본회의를 열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아직 추경의 쟁점으로 남아 있는 소급적용 등에 대해 (박 의장에게) 말씀드렸고,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며 “오늘 본회의는 그래서 개의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본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그사이에 서로 추경과 관련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열심히 더 해 나가고 내부적으로 의견 수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만 박 원내대표는 향후 원내대표 회동 계획에 대해서는 “오늘은 더 없다”며 “필요하면 수시로 전화 연락이나 만나든지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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