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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은혜-강용석 후보 단일화? 검토할 이유 없다”

입력 2022-05-17 09:34업데이트 2022-05-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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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대표)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강용석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검토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상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으며 단일화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여당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자신과 강 후보와의 악연이 문제가 아니라 당 차원에서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 대표와 강 후보 사이의 ‘구원’(舊怨)으로 단일화를 비관한 김 후보의 발언’이 담긴 한 언론의 기사를 공유했다.

김 후보가 라디오에서 “강용석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의 구원에 대해서는 의심할 분들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당원과 국민 목소리를 들어야지 저의 유리함을 타진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는 건 없다. 당에서 단일화를 깊숙이 바라보는 분위기도 없다”고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강 후보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 대표가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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