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부친 위독 부산행…국힘·국당, 오후 3시 합당 선언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8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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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당을 선언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부친의 병세 위독으로 부산에 내려가면서 양당 대표 대신 사무총장들이 합당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친이 위독하셔서 안 대표가 지금 급히 부산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 대표의 부친인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병세는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안 대표와 함께 이날 합당 발표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날 합당 선언문은 한기호 국민의힘·최연숙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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