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세월호 8주기 맞아 추모메시지…여야 대표 기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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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6일 0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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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력직인수위원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4.15/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력직인수위원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4.15/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세월호참사 8주기인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에 조화를 보내고 추모 메시지를 낸다.

전날 윤 당선인은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참석에 대해 “다른 일이 좀 있어서 조화를 보낸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세월호참사 관련) 추모의 메시지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듯 윤 당선인은 사회적 참사, 국가 안전 문제 붕괴 등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새로이 들어서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당대표는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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