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탁현민 “尹, 청와대 안 쓸거면 우리가 쓰면 안될까?…잘 관리 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3-18 08:43
2022년 3월 18일 08시 43분
입력
2022-03-17 11:55
2022년 3월 17일 11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 뉴스1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공약에 딴지 걸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다만 그 역사와 시설, 사람들이 아깝다라는 뜻을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전 사유 중 하나로 윤 당선인측이 든 ‘비서동과 대통령 집무실이 멀다’라는 부분에 대해 “제가 직접 확인해 보니 뛰어가면 30초 걸어가면 57초다”며 멀어서 옮기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자신의 의견이 다른 해석을 낳자 탁 비서관은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부언한다”며 “저는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에 전혀 의견이 없다”고 차기 정권의 일에 왈가왈부할 생각 없다고 했다.
다만 “이미 설치되어 운영되고 보강되어온 수백억원의 각종시설들이 아깝고 해방이후 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수 많은 역사들, 각종 국빈행사의 격조는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에 이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탁 비서관은 “청와대가 사람들의 관심과 가보고 싶은 공간인 이유는 거기 대통령이 있기 때문이다”며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개방, 많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건 어쩌면 잘못된 판단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대통령 휴양지였던 경남 거제) 저도를 ‘반환’ 했을때 처음에는 국민들이 관심이 많있지만 결국엔 관심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별로 찾지않는 공간이 됐다”라는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탁 비서관은 “그런데 여기 안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묻고는 싶다”며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잘 관리하겠다”라는 말로 청와대가 시설과 근무하는 사람들이 너무 아깝다고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카이치 “다케시마는 명백히 일본의 고유 영토” 또 억지 주장
장동혁 “싸워야 할 대상은 이재명…우리끼리 총구 겨눠선 안 돼”
일본 7.5 강진에 여진까지…日기상청 “1주일 내 규모 8 지진 가능성” 경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