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일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정찰위성 개발 중요시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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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6일 09시 32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지난 27일 ‘정찰위성 개발 관련 중요시험’을 단행, 정찰위성용 ‘촬영기’가 촬영했다면서 공개한 한반도 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지난 27일 ‘정찰위성 개발 관련 중요시험’을 단행, 정찰위성용 ‘촬영기’가 촬영했다면서 공개한 한반도 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5일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도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이었다고 밝혔다.

6일 노동신문은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은 전날 정찰위성 개발 계획에 따라 또 다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시험을 통해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자료 송수신 및 조종지령체계와 여러 가지 지상위성관제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증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48분경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km, 고도는 약 560km로 탐지됐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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