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투표용지는 27cm…역대 두 번째로 길어[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2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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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월 9일 대통령선거 거소투표자들에게 보낼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과천=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월 9일 대통령선거 거소투표자들에게 보낼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과천=사진공동취재단
과천=사진공동취재단
과천=사진공동취재단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용될 투표용지가 오늘 공개됐다. 14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렸고 길이는 27cm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긴 길이고 첫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9대 대선으로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고 길이는 28.5cm였다.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3월 9일 대통령선거 거소투표자들에게 보낼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과천=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3월 9일 대통령선거 거소투표자들에게 보낼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과천=사진공동취재단
과천=사진공동취재단
과천=사진공동취재단


한편 23일 재외투표도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재외투표는 한국 국적자로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이 하는 투표다. 선관위가 집계한 해외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인 수는 22만6162명에 이른다.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해 국외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재외투표 첫날인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에 마련된 주일본 한국대사관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가 든 봉투를 넣고 있다. 도쿄=김민지 기자 mettymom@donga.com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해 국외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재외투표 첫날인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에 마련된 주일본 한국대사관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가 든 봉투를 넣고 있다. 도쿄=김민지 기자 mettymom@donga.com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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