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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속정서 권총 3자루 사라졌는데… 두 달 지나 알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2-09 18:16
2022년 2월 9일 18시 16분
입력
2022-02-08 17:47
2022년 2월 8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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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11 권총 (콜트) © 뉴스1
작년 말 퇴역한 해군 고속정에서 권총 3자루가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해군에 따르면 퇴역 후 관리 중이던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M1911 권총 3정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건 이달 4일이다.
해군 당국은 함정 내 장비를 점검하던 중 권총 분실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총기류가 보관돼 있던 이 함정 내 병기고는 작년 12월 퇴역식 뒤 봉인돼 있었고, 그동안 다른 점검은 없었다.
다만 해군 측은 “권총 탄약은 이미 반납돼 분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다른 퇴역 고속정들의 경우 실셈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권총 분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의 경우 정장과 부장, 기관장 등 장교 3명에게 권총이 지급된다.
규정상 정장이 매일 병기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총기류는 함정 내 병기고에 통합 보관하기 때문에 “권총 분실은 개인의 일탈 행위를 넘어 관리체계상의 문제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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