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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물가 ‘상고하저’ 전망 유지…“하반기 2%대 되게 총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2-08 15:23
2022년 2월 8일 15시 23분
입력
2022-02-08 15:22
2022년 2월 8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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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2.8/뉴스1 © News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물가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며 “물가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대내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정부는 하반기 물가 하락을 전망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물가가 상반기 비교적 높고 하반기엔 완화된 기조로 가지 않겠냐는 게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체적 전망”이라며 “정부는 상반기에 바짝 물가 오름세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물가상승률이) 3.6%이고 대외여건을 보면 1, 2월이나 3월엔 (물가가) 금방 잡히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반기엔 2%대로 내려와 연간 정부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재정 당국, 경제부처 모두 혼신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지만 계절적 요인,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 문제 등이 전부 영향을 미쳤고 세계적 인플레 분위기도 있다”며 “생활물가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뛴 것에 부담을 갖고 유의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올해 물가 목표치를 2.2%로 제시했고,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는 2%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가 올해 1월까지 넉 달째 3%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물가 불안은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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