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시스|정치

윤석열 “싱크홀, 발 아래 공포…‘노후 상하수도 정밀조사’ 확대”

입력 2022-01-24 08:52업데이트 2022-01-24 08:5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4일 ‘싱크홀(땅꺼짐)’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상하수도관 정밀조사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23일) 오후 12시경 서울시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 가로 3m, 세로 2m, 깊이 1m 크기로 갑자기 땅이 푹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를 “발 아래 극한 공포”라고 표현했다.

그는 “싱크홀의 원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노후 상하수도관의 누수”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하 수도관은 내구연한이 50년 고압의 물이 흐르는 상수도관의 내구연한은 20년”이라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수도관의 비율이 2018년 33%에서 2030년이면 7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하수도관 또한 내구연한 초과 비율이 2018년 41%에서 2030년에는 71%까지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한 정밀조사 사업 예산은 올해 총 226억원에 불과하다. 이 중 175억원이 하수도쪽 예산이고 상수도쪽은 51억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그 기초가 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정밀조사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